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효성이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 18회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에 참가했다.
서울 코엑스 및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PIS에서 효성은 참가 업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또 동화 텍스타일, 세창 상사, 현진 니트, 예스 텍스타일, 코로나 텍스타일 등 5개 국내 경편 및 직물 협력사와 공동부스를 차려 마케팅과 영업 활동도 지원했다.
효성이 이처럼 상생협력에 적극 나서는 것은 조현준 회장의 주문 때문이다. 앞서 조 회장은 “협력사는 소중한 파트너로서 세심한 배려로 상생의 관계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바 있다.
실제로 효성은 최근 국내 아웃도어 대표기업 블랙야크, 스포츠웨어 업체 JDX멀티스포츠 등 B2C 고객사들과 공동으로 원단 개발에 나서는 등 ‘시장 지배력 확대’와 더불어 ‘협력사 파트너십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효성은 PIS에서 신축성 소재 스판덱스 크레오라(creora®)부터 나일론·폴리에스터 원사와 직물, 염색 가공품 등 자사의 고기능성 제품들을 관람객들에게 적극 알렸다.
효성의 강점은 산성 염료에 염색이 가능해 선명한 색상을 낼 수 있는 크레오라 컬러플러스(Color+)·염소 성분에 강해 수영복에 주로 사용되는 크레오라 하이클로(highclo)·자외선 차단 기능이 뛰어난 냉감성 나일론 소재 마이판 아쿠아 엑스(Mipan aqua-X)·천연 면 소재의 감촉이 나는 폴리에스터 원사 코트나(Cotna)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능성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다.
특히 행사 기간 모인 관람객들은 일상생활이나 스포츠 활동 후 발생하는 각종 냄새를 없애 의류를 오래도록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돕는 크레오라 프레쉬(Fresh)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외에도 효성은 스판덱스 세계 시장 1위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부단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월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란제리 및 수영복 전시회 ‘인터필리에르 파리 2017’에도 참가해 크레오라 론칭 25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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