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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 예약판매 하루 40만대…흥행 돌풍 예고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17-09-08 04: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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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조무정 기자]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이 예약판매 첫날 40만대 가까이 판매되면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난 7일 하루 예약판매가 39만5000대로 집계됐다. 이는 첫 달 목표치인 70만대의 절반이 넘는다.


갤럭시노트8 예약판매 비중은 64GB, 256GB 모델이 각각 65%, 35%였다. 색상은 딥씨블루, 미드나이트블랙 순이었다.


갤럭시노트8은 역대 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듀얼 광학식 손떨림 방지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나만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제안하는 S펜, 전 제품 기본 6GB 램을 탑재했다. 사전 판매 기간 갤럭시노트8을 산 뒤 20일까지 개통을 완료하면 다양한 혜택을 준다.


사전예약은 삼성전자 체험 매장인 3800여개의 S·ZONE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통신사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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