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재생 역사.문화를 만나다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7-09-08 05: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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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역사와 문화를 통해 새로운 대구를 만들다
▲ 8일 오후 2시 '대구 도시재생 역사. 문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대구시의회에서 토론회가 열렸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8일 오후 2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 도시재생, 역사.문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자유한국당 곽상도 국회의원과 류규하 대구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도시재생과 박춘욱과장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추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국토부 도시재생과 김남균 과장, 문화재청 이용준 전문위원, 한국감정원 김용진 박사, 문체부 사무관 및 대구대 전경구 교수, 최혁준 대구시 건축사회 회장 등의 토론이 있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곽상도 국회의원은 '대구지역의 문화와 역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재생이 시민들의 행복한 삶과도 연관되어 있어서 다양한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체계적인 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하였으며, 류규하 시의외 의장도 대구 고유의 가치와 정체성을 살리면서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에서는 대구시의 문화와 역사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가 있는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대구 대표 테마형 도시재생 사업 추진방안,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도시재생 그리고 각부처 협업과 공유를 위한 정부적 차원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한 토론과 시민들의 질의 응답이 진행되었다.


대구형 도시재생 사업은 시민참여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와 도시학교를 통한 프로그램 운영 및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되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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