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이 한반도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지 태풍 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탈림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중심기압 975헥토파스칼(hPa)에 순간 최대풍속 32m의 강풍을 동반한 소형급 세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동 속도는 38.0 km/h, 진행 방향은 북서쪽이다.
앞서 지난 9일 발생한 탈림은 오는 13일부터 매우 강한 강도의 중형급 세력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대만을 직접 통과할 것으로 예측됐던 탈림은 이동경로를 바꿔 일본으로 향할 것이라 관측됐다. 이로 인해 국내도 간접 영향권에 들어 제주도 지방에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탈림이 120시간 이내에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제18호 태풍 이름 탈림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가장자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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