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추석 연휴 잔여좌석 안내 서비스 실시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17-09-13 09: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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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조무정 기자]진에어가 추석 황금연휴에 예매 가능한 국제선 정보를 알려주는 추석 연휴 잔여좌석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진에어는 이 서비스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제선 항공편을 안내한다. 이 서비스는 인천발, 부산발, 제주발 등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안내 정보는 한국 출발편 편도 기준으로 각 노선 클릭 시 잔여좌석 현황에 따라 ▲녹색은 좌석 여유 ▲황색은 좌석 매진 임박 등으로 표시된다.


구체적인 여행 일정을 입력하지 않고도 여행지만 선택하면 기간 내 예매 가능 여부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안내 서비스는 진에어 홈페이지 내 안내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앱을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24일까지 제공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인기노선들은 예약이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연휴 초나 후반 등 틈새기간을 공략한다면 아직도 항공권 예매가 가능하다”며 “잔여좌석 안내 서비스를 이용하면 예매 가능한 노선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추석 기간 여행지를 정하지 못한 고객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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