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사전계약…9290만~1억150만원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17-09-13 11: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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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조무정 기자]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3일 서울 서초 전시장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7시리즈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해 BMW 세단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적재공간은 총 610ℓ로 뒷좌석 시트를 접지 않고도 46인치 골프백 4개를 실을 수 있다. 뒷좌석을 완전히 접으면 최대 1800리터까지 늘어난다전장은 이전 모델보다 86mm 증가한 5090mm이다. 전폭은 1900mm, 전고는 34mm 낮아진 1525mm이다. 지능형 경량 구조를 적용하고, 차체와 섀시 구성요소에 알루미늄, 고강도 소재를 적극 사용해 공차중량을 이전 모델보다 약 120kg 감량에 성공했다.


차량 뒤쪽으로 흐르듯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친숙한 대형 BMW 키드니그릴이 차량 전면의 강인한 인상을 더욱 강조하고, 헤드라이트 유닛이 키드니 그릴과 연결돼 넓은 차폭을 강조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낮게 깔린 듯한 차체 디자인은 공기 역학적 효율성을 더욱 높여준다. 특히 키드니 그릴에 있는 액티브 에어 플랩 컨트롤과 언더커버, 전면부 에어커튼과 액티브 리어스포일러를 장착해 이전 모델보다 최대 0.03 낮아진 0.28의 혁신적인 공기저항계수(Cd)를 달성했다.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에 처음 도입된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는 시속 110km에서 자동으로 확장되고 70km 미만의 속도에서 접혀 고속 주행 시 차량의 리프트 현상을 감소 시켜준다.


계기판과 인테리어 도어 트림은 수평 표면 구조를 적용, 전체적인 너비와 스타일 넘치는 평형감, 우아함을 강조한다. 운전석은 전체적인 라인이 운전자를 향하게 배치돼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을 살려준다. 이와 함께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된 컨트롤 시스템과 함께 주행의 즐거움을 보장한다. 내부 곳곳에는 방음재와 흡음재가 추가돼 조용하면서도 편안한 장거리 주행을 돕는다.


뒷좌석 공간은 3개의 풀 사이즈 시트로 편안한 레그룸 공간과 더욱 넓어진 헤드룸 공간을 제공한다. 넉넉한 뒷좌석 공간 덕분에 최대 3개의 유아용 시트를 장착할 수 있다. 특히 아이소픽스(ISOFIX)를 통해 유아용 시트를 더 쉽게 고정할 수 있다. 전동식으로 개폐되는 테일게이트는 컴포트 액세스가 적용돼 뒷 범퍼 아래에 발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편리하게 문을 열 수 있다.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최신의 6기통 디젤 엔진과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국내 출시 전 모델은 기어 시프트 패들이 포함된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와 BMW xDrive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했다.


뉴 630d xDrive 그란 투리스모의 신형 3리터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65마력, 2000~2500rpm 구간에서 63.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제로백)은 6.0초,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복합 연비는 11.4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0g/km다.


뉴 640i xDrive 그란 투리모스의 3리터 직력 6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340마력, 1380~52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 45.9kg·m의 힘을 낸다. 제로백은 5.3초다.


가격은 엔진과 옵션에 따라 총 4가지로 나뉜다. 부가세를 포함해 ▲뉴 630d xDrive 그란 투리스모 럭셔리 9290만원 ▲뉴 630d xDrive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패키지 9690만원 ▲뉴 64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럭셔리 9750만원 ▲뉴 64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패키지 1억1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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