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에서 개최 예정

이수전 센터장 기자 / 기사승인 : 2017-09-13 10: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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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개최하는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가 전주에서 개최 예정
▲ 2017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가 21일과 22일 양일간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전문가들과 지역의 행복한 미래를 그려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2017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가 21일(목)과 22일(금) 양일간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경쟁과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사는 사회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한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를 사람의 도시, 품격의 도시 전주에서 개최하며, 더 행복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많은 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금번 2017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는 21일 목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호주 바이런 샤이어 시장의 기조연설과 아냐 링백과 그웬돌린 홀스미스의 주제강연 및 세션별로 지역의 미래, 로컬푸드, 지역기반 사회적금융 등의 워크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2일 금요일에도 홍종호 서울대 교수와 김영배 성북구청장 등의 주제 강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2017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에 발제자로 참석한 사카타 유스케 긴끼대학 교수는 경제학 지식을 바탕으로 한 지방행정분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데, 이는 전주지역의 거버넌스 기반 지속가능발전 모델과 많은 연계성을 가지고 있어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금번 행사는 사회적경제를 통한 사람 중심의 경제 패러다임 구축과 나눔과 배려의 마인드를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서 보다 더 행복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전주지역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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