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단체 ‘올바른 버스노선 개편을 위한 광장토론회’

정병기 / 기사승인 : 2017-09-18 23: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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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희망진주시민의길과 진주시민행동이 ‘올바른 버스노선 개편을 위한 광장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한다.(사진제공=진주시민행동)

[일요주간=정병기 기자] 오는 9월 20일(수) 저녁 7시께 진주시청 앞에서 2018희망진주시민의길과 진주시민행동이 ‘올바른 버스노선 개편을 위한 광장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한다. 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광장토론회에 앞서 당일오후 5시부터 진주갤러리아 백화점 버스정류장에서 진주시청 앞 버스정류장 구간까지 ‘정류장 릴레이 피케팅’을 펼칩예정이다.


지난 6월 진주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이후 불편해진 시민의 목소리를 피켓에 담아 30분 동안 피케팅을 하고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출발하여 한 구간씩 합류해 진주시청 앞까지 오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광장토론회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공공성에 기초한 올바른 버스노선 개편 방향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이어 노선개편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민의 이야기, 버스업체와 승무원의 이야기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 자리에서 모아진 의견을 진주시와 진주시의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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