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 씹는 여성 잡아라…‘자일리톨 라이트’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17-10-17 10: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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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조무정 기자]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여성층을 위한 껌 ‘자일리톨 라이트’를 내놨다.


17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자일리톨 라이트’는 기존 자일리톨껌에 비해 단맛을 22% 줄이고, 식감은 살려 여성들이 씹기 좋게 만들었다.


또 코팅 형태로 입안에서 부드럽게 느껴지고, 청량감이 좋아 상쾌함이 크게 느껴지도록 했다.


특히 ‘자일리톨 라이트’는 용기 안에 라임, 아세로라, 소다 3가지 맛의 껌이 들어 있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 제품은 최근 들어 낮은 당도와 과일향을 선호하는 여성 소비층의 니즈를 반영했다”며 “껌 포장 역시 여성층을 위해 화려하고 세련되게 디자인 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멀티캡 용기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 자일리톨껌은 지난 2000년에 출시해 매년 연매출 1000억원 이상 올리는 제과시장 베스트셀러다.


‘자일리톨 라이트’의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1통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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