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조무정 기자] 은행연합회는 29일 사원기관 대표가 모인 가운데 총회를 열고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를 제13대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 전 대표를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신임 김 회장은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수신부 부장, 금융기획부 부장, 기획실 실장 등을 지냈다. 2008년 신용대표이사를 맡았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 한국금융연구원 비상임연구위원 등을 거쳤다.
임기는 12월 1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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