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시동 꺼짐’ 결함…1만6951대 리콜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17-12-01 09: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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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조무정 기자] 국토교통부는 제작 결함이 발견된 자동차 9개 차종 1만8124대와 건설기계 7개 모델 358대를 리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아자동차의 모하비 1만6951대는 엔진오일 누출 방지 마개(크랭크 리어 오일씰)가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 엔진오일 누출로 인해 주행 중 시동 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기아 모하비
기아자동차의 모하비 1만6951대는 엔진오일 누출 방지 마개(크랭크 리어 오일씰)가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 엔진오일 누출로 인해 주행 중 시동 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을 실시한다.

한불모터스의 시트로엥 C4 Cactus 1.6 Blue-HDi 등 5개 차종 1140대는 4가지 리콜을 한다.


시트로엥 C4 Cactus 1.6 Blue-HDi 1067대는 엔진룸 덮개(후드)에 달린 잠금장치의 강도가 약해 주행 중 엔진룸 덮개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


푸조 3008 1.6 Blue-HDi 등 2개 차종 69대는 연료파이프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주변부품과 마찰로 인해 손상 될 수 있고 이 부위로 연료가 누출되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푸조 308 1.6 Blue-HDi 2대는 조향장치 덮개(파워 스티어링 메커니즘 케이싱)가 얇게 제작돼 균열이 발생될 수 있다. 특히 균열이 발생 된 부위로 수분이 유입되면 조향장치 내 부품이 부식돼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조향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나타났다.


시트로엥 DS5 2.0 Blue-HDi 2대는 브레이크파이프가 차체에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주변부품과 마찰로 손상될 수 있으며 이 부위로 브레이크액이 누출되면 제동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


만트럭버스 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TGX 트랙터(자동차) 5대 및 TGS 덤프트럭(건설기계) 3개 모델 49대는 조향축 연결부위의 고정부품 불량이 확인됐다. 고정된 부분이 분리되면 소음이 발생하고 핸들걸림 현상으로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조향이 되지 않을 가능성있다.


이베코에서 수입 판매한 이베코 덤프트럭(건설기계) 4개 모델 309대는 변속기 제어프로그램 이상으로 특정기어단수에서 출력부족, 변속지연 등으로 인한 시동꺼짐이 발생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의 혼다 CBR1000RA 등 2개 차종 이륜자동차 28대는 연료주입구 마개(연료캡)의 고무 패킹의 제작이 잘못돼 연료탱크로 수분이 들어갈 수 있어 부식 및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났다.


문제가 된 차량은 12월 1일부터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 준다. 이베코 덤프트럭은 내년 1월 2일부터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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