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탄소발자국’ 2개 인증 동시 획득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17-12-04 10: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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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조무정 기자] LG전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가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4일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최근 영국의 비영리단체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업계 최초로 ‘탄소배출량’과 ‘탄소 절감’에 대한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고 밝혔다.


공기청정기 분야에서 ‘탄소발자국’ 인증 2개를 모두 획득한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앞서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는 업계 최초로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배출량’, ‘탄소 절감’, ‘물 사용량’, ‘물 절감’에 대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카본 트러스트는 제품의 재료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준다.


총 탄소배출량이 친환경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에 ‘탄소배출량’ 인증을, 기존 대비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낮춘 제품에 ‘탄소 절감’ 인증을 부여한다. 두 인증 모두 ‘탄소배출량 산정에 관한 표준(PAS 2050)’ 등 엄격한 국제심사기준을 따른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제품 생산부터 실제 사용 후 폐기되는 과정까지 모두 환경 친화적으로 관리되는 제품이라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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