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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롱패딩에 이어 ‘스니커즈’ 돌풍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17-12-07 14: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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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스니커즈', 1~7일 사전예약 기간..초기 준비 수량 5만 켤레 중 벌써 3만 켤레 '훌쩍'

[일요주간=조무정 기자] 최근 인기를 끈 평창 롱패딩에 이어 이번에는 스니커즈가 주목받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지난 1~7일 사전 예약을 받은 ‘평창 스니커즈’가 초기 준비 수량 5만 켤레의 60%인 3만 켤레를 넘어섰다.


‘평창 스니커즈’는 롯데백화점이 평창 롱 패딩에 이어 내놓은 기획 상품이다.


평창 스니커즈
평창 스니커즈

롯데백화점 측은 “천연 소가죽 소재로 제작된 평창 스니커즈는 220mm부터 280mm까지 10mm단위 크기로 출시한다”며 “디자인은 신발 뒤축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슬로건 ‘Passion. Connected’를 새겨 넣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1켤레에 5만원이다.


정동혁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롱패딩, 스니커즈 등 가성비가 좋은 다양한 상품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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