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평창올림픽서 자율주행차 시연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17-12-20 09: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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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조무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내년 2월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대회 기간 커넥티드카 및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자율주행차를 선보인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우선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차세대 수소 전기차 5대와 제네시스 G80 2대를 활용해 서울~평창 간 고속도로 구간에서 자율주행을 시연한다.


자율주행 과정에서 톨게이트와 나들목, 분기점 통과 기능과 차선유지와 변경, 차량 흐름과 연동한 전방 차량 추월 기능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대회 기간 커넥티드카 및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자율주행차를 선보인다.
현대자동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대회 기간 커넥티드카 및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자율주행차를 선보인다.

시연에 활용될 7대의 차량에 적용된 4단계 자율주행기술은 운전자가 정해진 조건에서 운전에 전혀 개입하지 않고 시스템이 차량의 속도와 방향을 통제하는 완전 자율주행이다.


평창올림픽을 찾은 이들은 차세대 수소전기차 5대를 통해 자율주행 체험을 할 수 있다.


현대차가 선보이는 자율주행 차량에는 자동차 자체가 생활과 직결되는 ‘카 투 라이프’가 가능한 5G 기반의 첨단 커넥티드 기술도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현대차는 KT와의 협력을 통해 자동차에서 한 번의 터치로 생활공간을 제어할 수 있는 ‘카 투 홈’, 운전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전문의와 화상 상담을 할 수 있는 기능, 지능형 음성인식 채팅 등 차량 IT 신기술을 도입했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내년 3월 출시 예정인 차세대 수소전기차 50대를 투입해 평창과 강릉 내 주요 거점에서 예약으로 시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수소전기버스 기반의 무공해 친환경 셔틀버스도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해 운영된다. 아울러 수소전기 시내버스, VIP용 수소전기버스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현대차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라이트 업 유어 에너지’ 캠페인도 펼친다.


평창올림픽 플라자 부지에 홍보관을 조성하고 수소전기차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만든다. 이곳에는 수소전기차의 구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사이트’가 운영된다.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이스링크가 운영되고 올림픽 기간 내에는 단체 응원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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