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한양대?숭실대 등 대학과 협력하여 다중 감각 발달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출시
골프존의 축적된 인터랙티브 그래픽 센싱 기술 활용하여 다양한 공간으로 외연 확장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의 자회사 뉴딘미다트가 내년 1월부터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신개념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뉴딘미다트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영어교육 ‘리얼 톡 잉글리시’, 코딩교육 ‘플레이 코딩’, 수 과학교육 ‘무브 라인(가칭)’, 누리교육 ‘스마트 누리터(가칭)’ 등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차례대로 출시할 예정이다.
뉴딘미다트는 올해 3월 설립된 골프존뉴딘그룹의 자회사로, 특히 다양한 놀이기구를 접목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놀이기구’인 ‘키즈마루’ 콘텐츠 개발에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들이 주목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Interactive Media Art)’란 직역하면 '상호작용 매체예술'이란 뜻인데, 기술이 포함된 콘텐츠에 "관객 참여"를 유도해 관객과 상호 작용 하며 예술의 깊이와 외연을 넓히는 작업을 뜻한다.
뉴딘미다트는 이러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에 ‘에듀테인먼트’ 요소를 접목해 아동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재미’와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기 위해 힘써왔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연세대, 한양대, 숭실대 등 주요 대학의 인터랙티브 미디어과 및 연구실과 손 잡고 아동들의 다양한 감각을 발달시킬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개발에 힘써 좋은 성과를 얻었다.
플레이 메이커스 랩을 운영하는,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미디어아트 전공의 이현진 교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는 체험적 성격이 강하므로 전시형태나 특별한 이벤트에 적합한 경우가 많다”면서 “만약 그 콘텐츠가 에듀테인먼트적 속성과 결합할 경우,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딘미다트는 기존 키즈 엔터테인먼트 이외의 다양한 공간에서도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우선 올해 6월에는 국내 최초로 건양대 병원 소아 재활센터에 ‘미디어아트 치료실’을 구축했다.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화면에 나타나는 시•청각적 자극을 통해 환아의 재활을 돕고 건강한 신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11월에는 골프존뉴딘 어린이집에 ‘스마트 누리터’를 구축해, 실내놀이터 내의 미세먼지 현황 등 다양한 게시기능 및 누리과정을 활용한 신체놀이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지역 유아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특화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보육기관 대상의 판매도 넓혀가고 있다.
또, 최근 12월에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롤러스케이트 공간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로도 그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김민광 뉴딘미다트 대표는 “‘아이들의 다중 감각을 발달시킬 수 있는 이론적 배경을 가지고 여러 대학의 교수님들과 연구협력을 진행한 결과, 2018년부터 보다 차별화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보다 다양한 공간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골프존의 축적된 인터랙티브 그래픽 센싱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공격적인 시장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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