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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올해 목표이익 1조원 초과”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18-01-08 09: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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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조무정 기자]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8일 올해 목표이익 1조원(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1조3000억원) 초과 달성과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해 농협금융은 빅배스를 통해 리스크관리 체계 정비,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 등 3분기 당기순이익 7285억원(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9290억원)으로 연간 사업목표(6500억원)를 초과 달성했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사진=뉴시스 제공)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사진=뉴시스 제공)

김 회장은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지주 임직원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스킨십 경영에 나선다.


오는 15일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자회사 대표와 업무협약(MOU) 체결 등 주요임원과 소통할 예정이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김용환 회장은 국내 일선 영업점은 물론 글로벌 사업확대를 위한 해외현장방문 등 현장경영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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