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조무정 기자] 제주항공의 초특가 항공권 정기할인 행사 ‘찜(JJim) 항공권’ 판매에 70만명이 몰렸다.
8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판매한 찜 항공권은 7만825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찜 프로모션에서 기록한 동시간대 동시접속자수 54만6000여명 대비 15만4000명 증가한 수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저렴한 항공권이 제공되면서 언제든지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항공사 입장에서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전판매로 노선별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노선 운영에 대한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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