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17 GTOUR 6주년’ 대상 시상식 개최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8-01-15 15: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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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OUR대상은 김홍택, WGTOUR대상은 정선아가 수상 영예
대회 6주년 기념..GTOUR 선수?가족 및 대회 스폰서 초청해 시상식 및 기념행사 진행
골프존이 15일 ‘2017 GTOUR 6주년 기념’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골프존이 15일 ‘2017 GTOUR 6주년 기념’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15일 ‘2017 GTOUR 6주년 기념’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2년부터 개최된 GTOUR는 골프존이 주최하는 전국 스크린골프대회로, 지난해 6년차를 맞이했다. 이 대회는 국내외 골프 선수들의 등용문이자 스타플레이어의 탄생지로 명성을 쌓아왔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시상식에는 박기원 골프존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 해 동안 GTOUR를 후원한 삼성증권mPOP, 정관장MALL, 롯데렌터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GTOUR대상과 상금왕은 김홍택, WGTOUR대상과 상금왕은 정선아가 수상했다.
GTOUR대상과 상금왕은 김홍택, WGTOUR대상과 상금왕은 정선아가 수상했다.

또 이날 행사는 1부 특별상 시상식과 2부 본상 시상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GTOUR대상과 상금왕은 김홍택, WGTOUR대상과 상금왕은 정선아가 수상했다.


지난 한해 최고의 시즌을 보낸 김홍택은 대상포인트 5,125점을 획득하며 GTOUR대상과 상금왕 두 개 부문을 모두 석권했고, 정선아는 대상포인트 6,450점을 획득하며 WGTOUR대상과 상금왕의 영예를 함께 거머쥐었다. 신인상은 GTOUR의 경우 박범희, WGTOUR의 경우 김영윤에게 돌아갔다.


2017년은 특히 GTOUR와 WGTOUR 선수들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진 한 해였다.


GTOUR 원년 멤버인 김홍택은 KPGA 2017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에 루키로 참여해 우승한 바 있다. 박성자는 KLPGA 2017 모리턴 원일건설 챔피언스 오픈 1차전과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17 13차전 우승, 김주영2는 KLPGA 2017 모리턴 원일건설 챔피언스 오픈 2차전 우승을 거머쥐면서 GTOUR와 WGTOUR의 위상을 높여주었다.


박기원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시상식은 그동안 GTOUR를 빛내준 선수들과 대회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후원사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GTOUR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 최고의 시뮬레이션 골프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 GTOUR는 삼성증권mPOP, 정관장MALL, SAMSUNG Gear S3, 롯데렌터카가 주관사로 참여했고, ORAC1879, 고커, 모리턴, 정관장천녹, 리얼라인이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SBS Golf가 주관방송사로 대회를 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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