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100% 유기농 친자연 생리대 ‘라 네이처’ 출시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8-01-18 11: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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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네이처’, 천연소재 선호 소비자 증가 추세에 발맞춘 제품
100% 스칸디나비아 천연 흡수소재?100% 유기농 순면 커버 적용
유한킴벌리가 천연소재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친자연 생리대 ‘라 네이처’를 출시했다.
유한킴벌리가 천연소재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친자연 생리대 ‘라 네이처’를 출시했다.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생리대 유해성 논란으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아직 채 가시지 않은 때, 유한킴벌리가 천연소재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친자연 생리대 ‘라 네이처’를 출시했다.


라 네이처는 친자연 생리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에게 보다 높은 안심감과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에서 연구한 제품으로, 100% 스칸디나비아 천연 흡수소재와 100% 유기농 순면커버는 물론, 포장지에 까지도 콩기름 인쇄를 적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친자연 생리대에서 단점으로 지적돼 왔던 샘방지 기능을 강화하면서도 가격은 일부 유럽산 수입 친자연 생리대 시중 평균가격 대비 약 70% 수준으로, 소비자들은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다.


이 제품 또한 유한킴벌리의 다른 생리대와 동일하게 독일 더마테스트의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라 네이처는 전량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에서 생산?출고되며, 11번가, 쿠팡, 올리브영 등 에서 구입 가능하다. 유한킴벌리는 추후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유한킴벌리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11번가에서 18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배송비만 지불하면 제품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생리대와 관련한 사회적 요구에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자의 가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중저가 생리대 ‘화이트 클린’, ‘좋은느낌 순수’을 출시했으며, 2018년 초에는 국내 생리대 1위 브랜드인 ‘좋은느낌’ 순면라인 생리대의 공급가격을 일부 인하했다. 또한, 유한킴벌리는 국내?외 생리대 안전기준 외에 유럽의 다양한 친환경섬유 안전기준을 준용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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