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KCC, 대리석 패턴 PVC 바닥재 출시

[일요주간=조무정 기자]KCC가 대리석 패턴을 적용한 가정용 바닥재 ‘KCC 숲 그린편백’의 신규 디자인을 출시했다.

KCC 관계자는 25일 “국내 최초 피톤치드 편백오일을 함유하고 있는 KCC 숲 그린편백 두께 1.8mm의 가정용 바닥재”라며 “KCC 컬러디자인센터가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최신 트렌드를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리석(마블) 패턴, 컬러 변화 등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총 13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기존 주류를 이뤘던 우드마루타입 패턴 외에 실제 대리석과 흡사한 ‘마블 패턴’이 새롭게 포함됐다. 화이트와 블랙의 조화로 깨끗하고 세련된 느낌의 ‘비앙코 카라라’ 스타일의 마블 패턴, 마블 패턴을 헤링본 레이아웃과 접목한 ‘트래버틴 헤링본’ 스타일 등이다.

특히 화이트 컬러뿐아니라 그레이, 어두운 브라운 계열 등 경쟁력 있는 컬러를 보강했다. 표면 또한 새롭게 개발해 광택을 낮추고 단단한 느낌을 더했다.

‘KCC 숲 그린편백’은 지난해 2월 출시한 국내 최초 가정용 안전바닥재 ‘KCC 숲 청아람, 숲 소리향’과 같이 바닥재 최상층에 KCC만의 특수 논슬립 UV코팅 적용으로 미끄럼 저항기능을 강화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을 더했다.

KCC는 제품의 다양한 기술적인 내용을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동영상으로 제작해 카탈로그와 샘플북 내 QR코드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바닥재 라인업을 업데이트하고 재정비해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할 수 있는 고기능성 및 친환경 스펙을 갖춘 바닥재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