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엄지영 기자] SK증권이 KT의 2017년 4분기 실적에 대해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SK 증권 최관순 연구원은 7일 “KT의 2017년 4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6조1066억원(전년대비 1.4%), 영업이익 1342억원(전년대비 -40.7%)이다”며 “초고속인터넷과 미디어,콘텐츠 매출 성장이 영업수익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업이익이 하회한 이유에 대해서는 “무선부문의 매출 정체 및 유선전화 매출 감소와 함께 인건비, 판매관리비 등 전반적인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그럼에도 초고속인터넷, IPTV 등 유선부문의 성장이 유효한 점은 긍정적”이라며 “ KT의 유선부 문 호조는 우수한 유선 인프라에 기인하는데, 5G 투자 과정에서 KT의 유선 인프라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또 "2018년 5G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고, 5G 투자과정에서 KT 의 유선인프라 경쟁력이 부각될 수 있기 때문에 KT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며 "현주가 대비 시가배당률은 3.5%로 주가가 하방 경직성 을 확보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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