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이재윤 기자] 남해진 바른정당 대구시당 수석대변인이 12일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하며,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구 중구청장으로 출마키로 했다.
이와 관련 남 수석대변인은 12일 대구 동구 신천동 바른정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출마 선언을 했다.
이에 따라 남 수석대변인은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구 중구청장으로 출마한다. 남 수석대변인은 지난 1998년 자민련 후보로 첫 시의원 출마 후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그는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세 번째 도전, 중구를 위해 죽도록 일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 수석대변인은 김범일 전 대구시장 정책협력 보좌관, 한나라당 대구시당 수석부대변인, 자민련 부대변인, 대구시당 대변인 등 20여 년에 걸쳐 대변인?부대변인직을 역임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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