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엄지영 기자] 연예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작년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투자증권이 YG엔터테인먼트의 4분기 실적에 대해 “부진한 실적”이라며 “매출액은 955억원(YoY +35.8%), 영업이익은 46억원(YoY +30.0%)으로 당사 예상치 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성만 연구원은 23일 “올해 ‘믹스나인’등 Production 관련 제작비용 약 80억원이 당분기에 일시 반영되어,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또 “주요 자회사 YG PLUS는 17년 연간 매출액 725억원(YoY +3.0%), 영업손실 60억원(YoY +11.1%), 당기순손실 100억원(YoY –83.3%)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국내에서 H&B쪽으로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음원 사업도 추가되면서 전체적인 매출 증가와 영업 손실의 개선이 가능 할 예정이다”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주가 전망에 대해 “'지드래곤'과 '태양'의 군입대로 'IKON'과 'WINNER'의 선전이 요구되며 YG PLUS의 실적 개선 정도가 향후 동사 주가의 향방을 결정할 전망이다”라고 전하며 “목표주가는 2018F EPS 1344원에 Target Multiple 25.3배 적용하여 산출. 한-중 관계 정상화 가능성과 YG PLUS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고려하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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