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18 GDR 한국장타리그’ 개최… "총상금 3000만 원"

오혜은 기자 / 기사승인 : 2018-03-05 11: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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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아마추어 구분 없이 골프존 성인 남성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일요주간=오혜은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총상금 3000만 원 규모의 대회를 연다.


골프존은 ‘2018 GDR 한국장타리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총상금 3000만 원(우승 상금 1500만 원)의 이번 대회는 GDR(Golfzon Driving Range) 시스템에서 드라이버로 전국 최고의 장타자를 가리는 국내 유일의 남성 장타 대회다. 예선 격인 챔피언스리그와 결선인 파이널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을 거쳐 상위 기록순 16명을 선발해 매치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 없이 골프존 성인 남성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면 골프존 회원 아이디와 이름, 지역, 연락처를 골프존 GDR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골프존이 총상금 3,000만 원 규모의 ‘2018 GDR 한국장타리그’를 개최한다.
골프존이 총상금 3,000만 원 규모의 ‘2018 GDR 한국장타리그’를 개최한다.(사진제공=골프존)

챔피언스리그는 3월, 6월, 9월 각 3차례 지정된 장소에서 개최되며 포인트제로 운영, 누적포인트가 300포인트 이상인 참가자는 12월 9일 경기 수원 GDR아카데미 광교점에서 열리는 파이널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챔피언스리그 1위 우승자는 총 300만 원 상당의 경품(△골프문화상품권 200만 원, △캘러웨이 로그 드라이버 등)을 수상하며, 2위는 100만 원, 3위는 50만 원 상당의 골프용품을 지급 받는다. 파이널리그 1위 우승자는 총상금 1500만 원 상당의 경품(△골프문화상품권 500만 원, △500만 원 상당의 순은 트로피, △캘러웨이 로그 드라이버, △캐디백 등)을 수상하며, 2위는 600만 원, 3위는 2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 받는다. 그 외 최고상(볼스피드, 비거리), 특별상 등 다양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갤러리를 위한 행운상 지급 및 이벤트가 시행될 예정이다.


골프존 GS사업본부 박강수 상무이사는 “장타자들의 뜨거운 열기와 호응에 힘입어 전년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장타대회를 시행하게 됐다”며 “작년 장타 최고 기록은 최종 우승자인 엄성용 선수가 기록한 364야드였으며, 총 1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 “장타자들이 GDR 시스템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본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비거리에 도전하는 멋진 기회를 맞이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장타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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