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디에이치 자이 개포’ 분양…최첨단 스마트 시스템 적용 주목

오혜은 기자 / 기사승인 : 2018-03-05 16: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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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오혜은 기자]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올 상반기 부동산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개포주공8단지 공무원아파트의 재건축 단지 ‘디에이치 자이 개포’ 분양을 시작한다.


현대건설은 5일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4길 17 일대에 들어서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5개동 총 1996세대 중 1690세대(전용면적 63~176㎡)가 일반 분양되며 이는 강남권 재건축 사업 최대 규모의 일반분양 물량이다”라고 밝혔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8일 3.3㎡당 평균 분양가 4160만원으로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분양 보증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발급받았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바로 옆에 붙어있고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이 가까워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이 단지는 영동대로와 맞닿아 있고, 양재대로가 인접해 강남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의 진입도 용이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 또한 수월하다.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SRT수서역이 인접해 있으며, 삼성역도 가깝다. 삼성역 일대는 현재 GTX노선 등이 지나가는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광역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컨소시엄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강남8학군 내 속한다는 점이다. 단지 주변에는 명문학군이 자리하고 있으며, 교육1번지로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또한 디에이치 자이 개포에는 다양한 시설이 대거 적용된다. 입주고객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초체력검사실, 피트니스센터, 인도어 조깅트랙이 조성된다. 입주고객의 친목도모를 위한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시설 또한 들어설 예징아다.


다에이치 자이 개포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디에이치 자이 개포에는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들 또한 적용된다. 사물인터넷(IoT) 홈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하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냉방, 환기 등의 제어가 가능하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제습기, 로봇청소기 등의 제품과 연동도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도 적용된다. 또한 지하 주차장 전체 조명은 LED로 적용해 혹시 모를 안전 및 보안사고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도 200만화소의 CCTV와 무인택배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등도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총 1996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입주고객의 편리한 주거생활을 고려한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화 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보행동선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중심생활가로, 썬큰정원, 중앙광장(잔디마당), 테마정원, 유아놀이터, 어린이 놀이터(4개소), 체력단련시설(4개소) 등의 테마 조경 공간과 휴식 공간을 조성해 산책은 물론 여가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밖에도 어린 아이들의 안전한 승·하차 및 대기를 위해 키즈스테이션(Safe Drop Off Zone)구역도 설치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풍부한 미래가치를 가진 개포택지개발지구에서도 최적의 입지에 있는 만큼, 편리한 교통과 우수한 교육여건, 다양한 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이다”며 “국내 최고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의 핵심기술과 특화설계가 집약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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