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노세중 기자] 대만 대중시에서 선수단 29명이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제11회 대구-대중 국제 장애인체육교류전이 실시되고 있다.
대구시와 대만 대중시와의 교류전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로 11년째 양 도시의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와 상호 발전, 문화교류 등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 일정에서 이들은 대구광역시청 방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 관람, 이천장애인체육훈련원 방문 등 대한민국의 장애인체육 위상을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대중 국제 장애인체육교류전은 대한민국 장애인체육분야 중에서 가장 모범적인 교류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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