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김완재 기자] 한미약품의 올해 양호힌 성장세를 유지 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9916억원 (YoY 8.2%), 영업이익은 921억원 (YoY 12.1%, OPM 9.3%)을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22일 “2015년 이후 발매된 제품 로수젯, 아모잘탄 시리즈, 한미플루 등 다수 전문의약품이 전년동기 대비 양호한 성장을 유지 중이며, 북경한미 영업확대로 외형성장 가속화가 예상된다”고 예상했다.
이어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릴리(Lilly)가 진행하던 BTK억제제(LY3337641/HM71224)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 2상이 중단되고, 양사가 다른 적응증 개발 협의 중이다.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 목표하는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져 임상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 HM15211 (비알코올성지방간염 및 비만치료제: LAPS-GLP/GCG/GIP, 주 1회) 2분기 중 미국에서 임상 1상을 개시할 예정이며 M15211은 체내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 과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 인슐린 분비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를 동시에 활성시키는 물질로 구성돼 중장기적으로 차기 기술수출 기대치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강 연구원은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 수출된 다수의 파이프라인 중장기적으로 마일스톤 수취 모멘텀과 시장 평균치를 상회하는 원외처방액 성장률을 고려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며 ”릴리에 기술수출한 BTK억제제 파이프라인 임상 중단으로 해당 파이프라인 가치를 제외하며 목표주가 기존 69만원에서 61만 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단 다른 적응증 개발 진행 시 기존 가치 (약 6900억원) 추가 업사이드 기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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