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노주현 기자] “2017년 4분기부터 인도네시아를 법인 연결대상에 포함한다. 2019년부터 항암제, 면역억제제 등 인도네시아 의약품 시장에 제품 공급을 개시해 연결 실적 기여 본격화가 전망된다.”
NH투자증권은 2일 ‘신규 도입품목 효과로 1분기 호실적 전망’이라는 제목의 종근당 관련 리포트에서 “1분기 개별 매출액은 2353억원(+12.2% y-y), 영업이익 214억원(+27.4% y-y, 영업이익률 9.1%), 순이익 160억원(+40.0% y-y)으로 추정된다. 또 프리베나(폐렴구균 백신), 플로리아(골다공증) 등 품목 도입 효과로 1분기는 호실적일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이 예상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분기 매출은 자누비아(당뇨) 299억원(+7.0% y-y), 글리아티린(인지장애) 126억원(+40.0% y-y), 텔미누보(고혈압) 71억원(+10.0% y-y)으로 추정되며 1분기 대규모 연구개발비용 집행이 부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7년까지 신규 품목도입 효과 및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실적이 고성장 했다. 그러나 2018년에는 영업인력 신규 채용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 및 CKD-506(류마티스), CKD-504(헌팅턴) 관련 임상비용 집행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가 예상된다”며 “2018년 연간 매출액은 9529억원(+7.8% y-y), 영업이익 817억원(+4.6% y-y)으로 추정되며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0.2%p 감소가 예상된다. 다만 ETC(전문의약품) 신제품 매출 기여로 이익 성장은 지속될 것이며, 신규 품목 도입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구 연구원은 “2분기 CKD-504 미국 1상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기대한다. 하반기 CKD-506 글로벌 2상, CKD-508(2세대 CETP저해제) 미국 1상 개시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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