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김완재 기자] “지난해 팬엔터테인먼트는 5편의 드라마를 제작했는데 수출 등이 미비해 수익성이 저조했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현재 방영되고 있는 데릴남편 오작두를 포함해 드라마 4편 정도를 제작할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지난해 제작했던 드라마 등의 수출이 가시화 되면서 수익성이 개선 될 것으로 예상한다. 무엇보다 한중관계 개선으로 드라마 수출이 가시화 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30일 팬엔터테인먼트의 실적과 관련 ‘한중관계 개선으로 겨울연가2 및 드라마 수출 가시화’라는 제목의 리포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류 드라마의 선봉장이었던 '겨울연가'에 대한 후속작으로 '겨울연가2' 제작을 기획 중에 있는데 총 20부작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총 제작비는 16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며 “'겨울연가2' 연출자로 김용수 PD를 발탁했으며 각본을 전작 겨울연가에 참여했던 김은희, 유은경 작가가 맡았다”고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무엇보다 '겨울연가2'가 제2의 태양의 후예가 되기 위해서는 제작 등에 중국에서의 투자가 선행 돼야 한다. 이는 제작비 충당도 있겠지만 중국에서 원활하게 방송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한한령이 해체 조짐으로 한중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겨울연가2' 제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겨울연가' 성공을 기반으로 '겨울연가2'도 한국, 중국, 일본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겨울연가2' 제작이 가시화 되면서 동사의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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