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家' 조현민, 테슬라 전기차 잇단 논란, 업무용 특권 이어 소유주 누구?...대한항공 "개인소유"

조무정/채혜린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2 14: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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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사진=newsis)

 

[일요주간 = 조무정/채혜린 기자] 지난해 이른바 '물컵 갑질'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대한항공 전무 자리에서 물러났던 한진그룹 총수 일가 3세인 조현민(36·사진)씨가 서울 도심에서 교통사고를 내 세간의 관심을 집중되고 있다. 특히 조씨가 운전한 차량이 고가의 수입차로 소유주 논란까지 불거졌다.    

 

22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조씨가 몰던 테슬라(전기차) 차량이 지난 21일 오전 11시43분께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앞서가던 소나타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가 신호등 구간에서 멈춰서 있던 소나타 차량의 후미를 받은 것으로 조사했다. 이 사고로 양 측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한 매체는 조씨가 몰던 테슬라 차량이 '대한항공에서 제공했다'고 보도한 이후 22일 오전 포털 사이트 뉴스 메인화면에 게재돼 논란이 증폭됐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일요주간>에 보내온 문자메세지를 통해 "잘못 알려진 기사다. (조현민 전 전무의) 개인소유 차량이다"고 밝혔다.

 

▲ 지난해 5월1일자 방송화면.(JTBC뉴스룸 캡처)

 

조씨의 테슬라 차량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JTBC뉴스룸>은 지난해 5월1일자 방송에서 조씨가 대한항공에 입사한 이후 초고속 승진과 더불어 사규에도 없는 억대 수입차량을 업무용으로 제공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매체는 회사가 조씨에게 제공된 테슬라의 전기차를 위한 전용 충전시설까지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오너 일가라는 이유로 국산 승용차가 지급되는 보통의 임원과 달리 특별한 대우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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