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스튜디오 19개 확장… 프랜차이즈 IP 제작 드라이브 가속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1 17: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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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년간 주요 제작 리더십 총 15명 영입
- 신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설립하며 프랜차이즈 IP 확보 전략 가동
▲ 나인비스튜디오 김성훈 대표, 옴니크래프트 랩스 노정환 대표, 룬샷게임즈 배형욱 대표, 올리브트리 게임즈 이창명 대표(사진=크래프톤)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크래프톤이 자체 개발 역량을 전면 강화하며 스튜디오 체제를 대폭 확장한다. 크래프톤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수를 기존보다 늘려 총 19개로 확대하고, 중장기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제시한 ‘대형 프랜차이즈 IP 확보’를 본격 실행 단계에 올렸다.

회사는 지난해 해당 전략을 공개한 이후 신작 개발과 인재 확보에 집중하며 내부 제작 투자 규모를 꾸준히 키워왔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흥행 경험을 갖춘 주요 제작 리더십 15명을 영입하고, 이를 중심으로 신규 스튜디오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나인비스튜디오(9B STUDIO), 옴니크래프트 랩스(OmniCraft Labs), 룬샷게임즈(Loonshot Games), 올리브트리 게임즈(Olivetree Games) 등이 새롭게 출범했거나 올해 안에 신설될 예정이다. 각 스튜디오는 김성훈 대표, 노정환 대표, 배형욱 대표, 이창명 대표가 각각 이끌며 독립적인 개발 방향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크래프톤은 대규모 조직이 아닌 소규모 개발팀 단위의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의사결정 속도와 창의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신작은 명확한 핵심 팬층을 보유한 시장을 출발점으로 삼아 완성도와 시장성을 먼저 검증하고, 성과가 확인된 프로젝트에 한해 단계적으로 확장해 장기 프랜차이즈 IP로 육성할 방침이다.

현재 크래프톤이 가동 중인 신작 파이프라인은 총 26개에 이르며, 향후 2년 동안 12개 작품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크래프톤은 다수의 창작 스튜디오를 축으로 한 제작 생태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IP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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