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2026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 부문 수상... 친환경·자원순환 성과 인정 [ESG+]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7 10: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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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가산업대상 산업 경쟁력 분야 '지속가능 부문' 수상기업 선정
제련 사업 경쟁력에 더해 환경 친화적 경영 성과 인정… 사회부문에도 다방면 노력
▲ 고려아연이 '2026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오른쪽)과 심사위원장 김영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왼쪽)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제공)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6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ESG 경영의 선도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윤범 회장이 주도하는 신성장 동력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통해 친환경 제련 기술과 자원순환 밸류체인을 구축한 고려아연은 탄소발자국 인증과 100% 재활용 원료 사용 등 실질적인 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국가 산업 발전을 이끄는 지속가능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17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부사장), 박기찬·이화진 산업정책연구원 공동 원장,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영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 브랜드 시상식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술, 운영,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고려아연은 본연의 경쟁력인 비철금속 제련업의 기술력과 인프라, 글로벌 계열사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추진 중인 ‘트로이카 드라이브’ 전략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주요 제품의 산업·사회적 가치도 인정받았다.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2022년 이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3대 신사업 전략이다.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이차전지 소재, 자원순환 사업 등을 중심 축으로 두고 있다. 고려아연은 이를 통해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100% 그린메탈 지향 ▲소재 생산에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까지 아우르는 통합 밸류체인 구축 ▲자원 재활용을 통한 가치 창출 등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2023년 아연·은·동, 2024년 연(납)·금·반도체황산의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은과 동 제품은 100% 재활용 원료를 사용해 글로벌 인증기관 SGS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또 미국 제련소 투자를 통해 핵심광물 생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점과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한 ESG에 대한 전반적 투자 활동도 높게 평가받았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회사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제련 경쟁력에 더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실천해 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탄소저감, 자원순환, 안전·보건 강화 등 ESG 전반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지속 창출해 국가 산업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환경, 사업 역량,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낙동강청으로부터 친환경 모빌리티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됐다. 2025년에는 ▲순환경제 산업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한국경영학회 주관 제조업 혁신경영대상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베스트 기업’ 등을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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