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스토리] 조선족동포들의 한국 오피스텔 소유, 이제 더는 꿈이 아니다

박영만 / 기사승인 : 2019-04-08 11: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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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북부 청라 로데오시티 전실 복층형 오피스텔에 내집 마련한다

[일요주간 = 박영만 기자] 한국 인천시 서북부 청라 지역에 53만 인구의 제1호 위락, 상업, 업무, 유통 특화도시가 들어선다. 그 속에 위치한 청라 로데오시티, 합계 1004실 메머드급 유일한 전실 복층 오프스텔이 현재 착공 중에 있다. 한국의 유명한 포스코LCT 에서 책임 준공하는 이 프로젝트는 2년 후인 2021년 3월 구입자에게 교부된다.

최근 기자는 조선족 동포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는 서울 합정역 인근에 마련된 오피스텔 청라 로데오시티 포레 모델하우스를 찾아 분양 상황을 알아보았다. 구매 의향자들로 붐비는 모델하우스에서 실장을 만났다.

 

▲ 구매자들이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서 안내자의 설명을 진지하게 듣고 있다. 
▲ 구매자들이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서 안내자의 설명을 진지하게 듣고 있다. 


알고 보니 ‘청라 로데오시티 포레안’은 인천 중심상업계획도시 중 첫 오피스텔이었다. 인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25블럭 2롯트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1004실과 근린 생활시설 88실로 구성된다.

인천시는 경서3구역을 인천 서북부 제1호 중심상업계획도시인 청라 로데오시티로 조성할 야심한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라·가정·검암·경서 등 인천 서북부 지역이 청라 로데오시티 개발 완료 시 주거 및 오피스단지에서 소비까지 활발하게 이뤄지는 위락, 상업, 업무, 유통 특화도시로 변모한다.

경서3구역 주변으로 개발 재도 탄탄하다. LG전자 인천캠퍼스, 하나금융타운, 국제업무지구 등 산업단지 내 종사자와 53만 지역주민을 수용하는 인천 서북부 유일의 중심상업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 지역은 또 아시아드경기장역, 검암역, 청라국제도시역에 인접해 있으며 청라IC, 북청라 IC 등의 쾌속 교통망 중심에 위치해 있다.

또 인근에 연희공원, 공촌천, 아시아드경기장 도보 이용 및 베어즈베스트청라GC, 인천국제CC 등에 인접해 있는 휴식의 중심지역에 있다.

특히 LG전자 캠퍼스, 서부일반 산업단지, 경서3구역 내 1만 7천 여 명 종사자 등 넘치는 임대수요의 중심에 있다.

6.2평+2평(한국평수) 복층 오피스텔의 가격은 1억4500만원 정도이고, 8평+4평 복층 오피스텔의 판매가격은 2억400만원 좌우이다.

조선족동포 구매자들에 대한 혜택도 톡톡하다. 무릇 조선족동포들이 구매한 오피스텔은 월 60만원(한화)씩 임대보장을 2년간 해준다. 월 임대료 60만원씩 1년이면 700만원, 2년에 1400만원을 지불해준다. 두번째 우대는 일시 불 완불시 2.9% 할인해준다. 세번째 우대는 오피스텔 내에 스타일러(180만원짜리)와 전자렌지를 무료로 공급, 설치해준다. 스타일러는 전자동 전기다리미 비슷한 가전인데 낮에 입던 옷을 그대로 걸어두면 기계가 알아서 먼지, 냄새를 깔금이 없애주고 반듯하게 다리미질까지 해서 나오는 출근 족들이 선호하는 가전제품이다.

이밖에 오피스텔마다 유플러스(LGU+)에서 제공하는 IOT@home 설치해준다. IOT@home 란 집에 있는 물건/사물들을 인터넷으로 연결하여 집에 없어도 집 상태를 확인하고 손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기기 간 센싱과 상호반응에 의해 자동 실행하여 새롭고 똑똑한 집을 만들어주는 서비스이다.

모델하우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에서 온 이씨 성의 부부를 만났다. 이들은 며칠 전에 본 오피스텔을 구매한 친구의 소개를 듣고 집 보러 왔다면서 그 사이 한국에서 벌어놓았던 돈으로 오피스텔 한채를 구입해 자식들에게 재산으로 넘겨주려 한다고 털어놓았다.

이들이 떠나기 바쁘게 이번에는 칭다오시에서 왔다는 김씨 성을 가진 조선족동포가 한국인을 대동하여 입구에 들어섰다.

청라 로데오시티에 쏠린 조선족동포들의 인기를 현장에서 실감할 수가 있었다.

지구촌 시대, 산둥 칭다오시, 옌타이, 웨이하이 등 도시와 한시간 거리에 위치해있는 인천 청라지역, 한국 내에 오피스텔을 하나 장만하여 부동산재산을 하나 보유하는 일도 이제 더는 꿈 속의 일만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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