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원·현대어린이책미술관 등으로 '예술의 일상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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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국내 문화예술 후원기업 1위 선정(사진=현대백화점) |
현대백화점이 국내 기업 가운데 문화예술 후원을 가장 활발히 펼친 기업으로 선정되며 메세나 경영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대백화점은 한국메세나협회가 발표한 '2025년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현황 조사'에서 개별 기업 부문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과 기업 출연 문화재단 등 737개사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후원 규모와 지원 활동을 평가해 진행됐다.
현대백화점은 2018년부터 7년 연속 메세나 활동 상위 3위권을 유지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며 국내 문화예술 후원 선도기업의 위상을 입증했다.
회사는 더현대 서울과 판교점 등을 중심으로 복합문화공간 '알트원(ALT.1)',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 갤러리H를 운영하며 전시와 공연,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압구정본점과 미아점, 중동점에서는 문화홀을 활용한 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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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국내 문화예술 후원기업 1위 선정(사진=현대백화점) |
특히 더현대 서울의 복합문화공간 알트원은 지난 6월 기준 누적 유료 관람객 16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전시 공간으로 성장했다. 전문 전시관 수준의 시설을 갖춰 백화점을 쇼핑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판교점의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국내 최초의 그림책 특화 어린이 미술관으로 다양한 기획전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미술관과 지역아동센터 교육 프로그램, 신진 그림책 작가 발굴 프로젝트 등을 통해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와 문화 격차 해소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을 행복하게, 세상을 풍요롭게 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일상 속 예술 경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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