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친환경 모빌리티 선택 폭 넓힌다…전기·수소 버스 시장 연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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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는 30일 울산 현대차 공장에서 KGMC과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와 친환경 모빌리티 협력 방안과 기술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사진=KGMC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KGM 커머셜(이하 KGMC)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와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에 본격 나선다.
30일 울산 현대차 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차 HMG 에너지&수소사업본부 켄 라미레즈 부사장과 KGMC 김종현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과 기술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KGMC에 자사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기술을 제공하고 KGMC는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수소버스를 개발한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국내 친환경 버스 시장에서 수소버스 기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버스 모델을 선보이며 고객 선택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KGMC 김종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KGMC가 수소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신호탄”이라며 “현대차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친환경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수소경제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GMC는 KG 모빌리티(KGM)의 자회사로 2023년 11월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11M 및 9M 친환경 버스를 비롯해 중형 및 대형 시외버스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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