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대만 E-Sun 은행과 맞손..."글로벌 IB 업무협력 강화 MOU"

채혜린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6 17: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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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2025년까지 그룹 이익 40% 해외에서 달성목표 '글로벌 2540' 일환
▲ KEB하나은행이 대만 E-Sun 은행과 25일 대만 타이베이시(市) 소재 E-Sun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IB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출처=KEB하나은행.

 

[일요주간=채혜린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대만 E-Sun Commercial은행(이하 E-Sun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EB하나은행은 대만 타이베이시(市) 소재 E-Sun은행 본점에서 25일 글로벌 IB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26일 이와 같이 밝혔다.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E-Sun은행은 동남아 지역 30여개의 영업망을 보유한 대만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상업은행이다.

특히 IB를 비롯한 기업금융과 디지털금융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선두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항공기, 인프라, 기업, 인수, 부동산 금융 등 글로벌 IB 주요 5개 부문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발전 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KEB하나은행은 2018년부터 E-Sun은행과 항공기금융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었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전무는 업무 협약식에서 “동남아 IB 업계의 강자 E-Sun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은행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서로의 장점을 조화롭게 융합한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5년까지 그룹 이익의 40%를 해외에서 달성한다는 ‘글로벌 2540’을 추진 중이다. 지성규 은행장은 이에 지난 3월 취임 이후 글로벌IB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세계 각국의 경쟁력 있는 금융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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