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디지털 기술로 ‘다이닝의 정석’ 새로 쓴다… 앱·QR·프리오더 강화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4 16: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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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철학 기반으로 설계된 고객 중심 서비스 고도화 추진
예약·대기 시스템 10분 단위 세분화… 고객 불편 최소화 주력
배달·포장 고객 대기 시간 단축 위해 스마트 픽업 시스템 구축
▲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외식 업계의 새로운 고객 경험 표준을 제시하고 나섰다.

24일 아웃백에 따르면 이번 디지털 혁신은 브랜드 철학인 ‘No Rules, Just RIGHT’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단순한 무인화나 속도 개선이 아닌 고객이 매장 방문부터 식사, 퇴장까지 전 과정에서 번거로움을 줄이고 오직 식사와 대화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웃백은 이를 위해 단계적인 디지털 개편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24년 3월에는 멤버십 ‘부메랑’과 딜리버리 주문, 예약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브랜드 앱을 리뉴얼 출시하며 고객 접점을 일원화했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전 매장에 ‘부메랑 QR 서비스’를 도입, 매장 내 고객 요청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예약 및 대기 시스템의 정교함도 더해졌다. 올해 1월부터는 기존 30분 단위였던 웨이팅 시스템을 10분 단위로 세분화하여 고객의 대기 시간을 더욱 세밀하게 관리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나아가 오는 4월 15일부터는 배달 및 포장 고객을 위한 ‘자사 앱 전용 프리오더(Pre-order)’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방문 3시간 전부터 최대 7일 전까지 앱을 통해 미리 주문하면 지정한 시간에 맞춰 갓 조리된 음식을 대기 없이 바로 픽업할 수 있어 편의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는 직원의 업무를 줄이거나 단순히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게 아니라 고객이 더 편안하게 아웃백을 이용하고 식사와 대화에 온전히 집중하는 다이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진화”라며 “앞으로도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고객에게 온 정성을 다한다는 아웃백의 철학과 편리한 디지털 기술을 조화롭게 발전시켜 완벽한 ‘심리스(Seamless)’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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