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e스포츠 협회, 군장병 e스포츠대회 추진 등 게임산업 활성화 박차

노가연 기자 / 기사승인 : 2019-08-01 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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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서 엄청난 탄성이 나온 이유… ‘프로게이머를 이겨라’ 번외 행사로 개최 큰 호응 얻어
이상민 부회장 ‘제주도내 군장병 e스포츠대회’ 추진 밝혀
▲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e스포츠 행사장.(사진=제주시 제공)

 

[일요주간=노가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e스포츠 관련 대회 및 행사를 개최하며 오는 2020년에는 한중 e스포츠 결승전을 제주도에 유치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 e스포츠협회(회장 오지욱)는 지난달 28일 열린 ‘2019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 대회(서귀포시 주최)에서 대회 참가자들이 경기를 대기하는 동안 ‘프로게이머를 이겨라’ 이벤트를 번외 행사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HB네트웍크 후원)는 현직 프로게이머를 상대로 직접 시합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피파온라인4 종목에는 원창현 프로게이머가 진행했고 철권7 종목에는 최선희 프로게이머가 맡았다. 특히 이번 대회 피파온라인4 종목 우승자와 원창현 프로게이머와의 빅매치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최종 빅매치 결과는 원창현 프로게이머가 2:1로 승리했다. 이번 행사에서 프로게이머들은 총 30회의 대결에서 29승 1무라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제주도 e스포츠협회 이상민 부회장은 “30일에는 제주도내 군장병 대상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제주도 e스포츠협회에 따르면 제주도 e스포츠 활성화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공약사항인 만큼 다양한 e스포츠 대회 및 행사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한국e스포츠 제주지회(회장 오지욱)가 창설됐고 올해 제주도 e스포츠협회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초, 중, 고교 대상 아마추어 리그 대회, 자유학기제 게임코딩 프로그램 운영, 게임아카데미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주지역 e스포츠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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