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창당대회로 공식 행보 ‘본격화’...통합행보도 급물살

윤영석 / 기사승인 : 2014-03-18 0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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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과 새정치연합의 새정치민주연합이 1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체육관에서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연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열리는 이날 창당대회에서 도당공동위원장으로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인 김태년 의원과 새정치연합 소통위원장인 송호창 무소속 의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각각 200여 명의 발기인을 모아 도당 창당에 필요한 발기인 인원수인 400명을 채웠다.


이날 창당대회는 실내악연주단 단비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안철수·김한길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새정치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6·4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선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과 김진표·원혜영 의원,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 등을 비롯해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7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서를 제출한 상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에는 대전·광주, 21일 인천, 22일 부산, 23일 서울에서 시·도당 창당대회를 연다. 이후 26일에는 서울 잠실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해 통합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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