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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광덕 청와대 정무비서관 ⓒNewsis | ||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 비서관이 이번 선거(6·4 지방선거)가 있기 전에 사의를 표명했다”며 밝혔다.
민 대변인에 따르면 주 비서관은 사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것으로 주 비서관은 “선거때까지만 있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비서관은 청와대로 오기 전에 몸담았던 변호사 사무실로 복귀한 뒤 다음 총선 출마 준비를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검사 출신인 주 비서관은 지난 18대 국회에서 당시 한나라당 소속 의원을 지냈으며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고 출마했지만 낙선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9월부터 청와대에서 정무비서관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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