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여권의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송 수석의 개인 비리로 경질됐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해외 순방길에 오르기에 앞서 송 수석의 사직을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청와대는 송 수석이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고 전해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송 수석이 지난 서울교대 총장 시절 비위 행위가 뒤늦게 발각돼 경질됐을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오는 26일 귀국하는 대로 후임 인선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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