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9월 서울중앙지법은 기아차 전 생산공정의 사내하청을 불법 파견으로 인정 "비정규직 노동자 460여명을 정규직으로 인정하라"는 내용의 판결을 내렸다.
이에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전광탑 앞에 '기아차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몽구가 책임져라'는 현수막을 걸고 무기한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한편 오는 7월 금속노조 소속 사내하청노동자들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파업과 상경투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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