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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백지흠 기자] 남북 고위급 접촉이 23일 오후 재개한 가운데 북한의 포탄이 떨어졌던 경기 연천군 접경지역엔 주민들 200여명이 3일째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다.
연천군 횡산리 은금홍(74) 이장은 “민통선 지역 안에 마련된 이곳 대피소에는 60% 가까이 60~70대 노인들”이라며 “대부분 농사일을 하는 사람들이라 생업에 지장이 크다”고 호소했다.
또한 주민들은 3일간 좁은 지하 대피소 안에서 높은 습도와 곰팡이 냄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이 수차례 북한 도발에 피해를 겪었던 이곳 주민들은 남북 회담과 상관없이 북한이 또다시 언제 도발을 해올지 몰라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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