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지역 사회 구축'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 서교치안센터에 ‘SOS 민원 전화기’ 개선 설치

김슬기 / 기사승인 : 2015-09-03 15: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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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김슬기 기자] 마포경찰서(서장 박창호)가 주민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홍익지구대 서교치안센터 입구에 SOS 민원 전화기를 새로 개선 설치했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민원 전화기는 기존의 5초간 소요되던 대기 시간을 줄여 버튼을 누르는 즉시 바로 연결이 되게끔 개선 됐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홍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사용법을 영문으로도 표기,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에 무리가 없게끔 배려를 했다.
또한 현 정부가 규정한 4대 사회악인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해 학교 여성폭력피해자 등 긴급지원센터로 연결되는 117 단축 버튼을 새로 개설했다.
이번에 설치된 SOS 민원 전화기는 두 개의 원터치 버튼으로 구성돼 있다. 적색 버튼은 117, 학교 여성폭력피해자등 긴급지원센터로 연결되는 단축키이며 또 다른 청색은 지구대와 통화할 수 있는 버튼이다.
이 같은 내용은 마포경찰서가 최초로 개선해 설치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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