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정관장 홍보대행사 이노디스의 광고책임자인 그룹장 이모(46)씨 등 4명을 허위사실유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중순부터 총 50여회에 걸쳐 홍보를 맡고 있던 한국인삼공사의 경쟁 브랜드 ‘참다한’ 홍삼 제품에 대한 악성 루머를 체험기 형식을 빌려 각종 포털 사이트 블로그 등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아이들이 먹고 두드러기가 났다’, ‘열이 났다’ 등 허위 사실이 담겼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확인됐다.
앞서 경찰은 ‘참다한’ 측의 신고를 접수, 지난달 31일 해당 업체를 압수수색해 로그 파일 등을 확보했으며 현재 한국인삼공사의 개입 여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
또 혐의를 부인하는 일부 직원들이 있어 이들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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