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와 행복청은 ’14년부터 대전~세종~청주 광역간선급행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전시․세종시 등과 운행노선 등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여 왔으며 금년 10월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이 협약은 대전~세종~청주를 연결하는 광역간선급행버스(BRT) 운영과 관련하여 대전시․세종시․청주시가 합의한 운행노선, 운영주체 및 운영손실 분담방법과 관계기관의 협력사항 등을 담고 있다.
먼저 광역간선급행버스 운행노선은 대전역~정부세종청사~오송역 구간으로 당초 대전역~세종시에서 이용객 편의와 지역 경제 발전 등을 위해 오송역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운영주체는 광역간선급행버스 운영 시부터 2년간은 대전시가 단독운영하고 그 이후부터는 세종시가 참여하되 참여비율은 대전시와 세종시가 별도 협의해 정하도록 했다.
그리고 대전시․세종시․청주시는 향후 충청권 광역교통체계 구축 시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대전역~정부세종청사~오송역 광역간선급행버스의 운행시기는 대전시가 사전절차(세부운행계획 수립, 업체 선정, 면허, 차량 구매, 차량 내부장치 설치 및 시험운행 등)를 고려해 정하되 세부운행계획 등을 원활히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테크노밸리 도로 개통과 더불어 빠른 시일 내에 광역간선급행버스 운행이 가능하게 되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으며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 3개 지자체를 연결하는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 운영에 합의한 데 큰 의미가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