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급받은 스포츠 연구개발(R&D) 국고 보조금을 유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디지털미디어 장비 제조업체 D사 대표 김모(57)씨를 3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R&D 과제를 수행하면서 공단으로부터 지급 받은 보조금 중 7억 4,000여만 원을 사업과는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김씨의 혐의를 포착한 검찰은 지난달 21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D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밖에도 검찰은 D사와 같은 날 압수수색을 벌인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업체 H사 대표 최모씨에 대한 신병처리도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8일에도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관련 연구비 9억 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로 골프용품 제조업체 M사 대표 전모씨가 검찰에 구속 기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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