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와 연기가 없는 웰빙 조리기로 주목받고 있는 자이글(대표 이진희)이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회인 G-FAIR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의 주최와 경기중소기업센터 주관으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TV홈쇼핑 판매 500억 원을 기록한 적외선 그릴 ‘자이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품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자이글은 프라이팬을 달궈 고기를 굽던 기존 구이기 방식과는 달리 상부 적외선을 직접 조리 열원으로 사용해 고기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고 무엇보다 기름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기름 튈
걱정을 덜게 해주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월 자이글은 볶음팬, 구이팬을 모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자이글 웰빙 플러스’를 출시해 업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자이글 웰빙 플러스’는 기존 자이글 제품의 조리용 팬을 분리해 장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볶음요리, 구이요리를 한꺼번에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기존 자이글에서 전원램프 기능을 추가하고 전선길이를 최대 3미터까지 늘릴 수 있게 개선돼 가정에서 더욱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자이글 웰빙 플러스’는 현재 자이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자이글은 또 ‘자이글 웰빙 플러스’ 출시와 함께 전속모델 김혜수와도 계약기간을 1년 연장한 바 있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는 “배우 김혜수 씨의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웰빙을 추구하는 자이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했다”며 “주부들이 건강하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조리기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자이글은 친환경 웰빙 건강 기능성 조리기 자이글을 필두로 광선을 이용한 생활 건강 조리기기 분야와 생활 가전, 웰빙 레저 등 관련 제품을 꾸준히 개발·출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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