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셜록홈즈' PIA 민간조사(탐정) 동국대학교 56기 최고위과정 수료..."취업 및 프리랜서 활동"

이민식 / 기사승인 : 2015-11-10 11: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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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이민식 기자] 최근 영화 ‘탐정’이 개봉돼 화제를 모으는 등 우리사회에서 민간조사원(사설탐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최초로 민간조사원 교육기관을 설립한 PIA협회는 지난 6일 동국대학교 본관 로터스홀에서 동국대학교 PIA민간조사(탐정) 제56기 최고위과정 수료식이 가졌다.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박선형 원장,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정학균 총장, 대한민간조사협회 하금석 회장 등이 수료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 현장에는 관련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정·재계, 학계, 지도교수, 교육생 등 50여명이 참석해 PIA 최고위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PIA민간조사 자격증은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에서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민간자격협회에서 인증 및 평가하는 국내 최초 민간조사(탐정) 전문 자격증이다.
PIA민간조사 자격증 취득 최고위과정은 서울의 경우 동국대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구는 수성대학교, 부산은 동의대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대학교 총장 명의의 교육수료증 및 수료패와 자격증 및 자격인증서, PIA 민간조사 신분증(아이디카드) 등을 부여받는다.

하금석 PIA협회장은 "PIA자격취득자들은 일반기업체 보안팀, 보험회사 사고조사반, 변호사 및 법무사 사무소등 관련업종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현행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민간조사(탐정) 개인사무실 및 법인 창업과 프리랜서 활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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