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에 따르면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금강권유역 3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년도 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대전시가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 사업의 예산 집행률과 성과목표 달성도 측면을 높이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대전시는 기금사업으로 하수관거 설치 및 정비, 오염방지시설 운영, 상수원 폭기시설 및 인공식물섬 운영, 오염총량관리, 인공습지관리 등 다양한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청호로 방류되는 하수에 대한 집중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내 오염방지팀을 구성해 대청호 주변의 오수펌프장, 합병정화조, 오수관거 등 오염방지시설을 연중무휴로 상시 점검·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발생되는 하수 전량을 하수처리장으로 이송 처리할 수 있는 하수관거 설치 사업의 사업비 약 205억 원을 확보해 2013년 3월 공사에 착공해 2016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대전시 이재면 맑은물정책과장은“내년 3월경 상수원보호구역 내 하수관거 사업이 마무리 되면 대전·충청지역 주민의 식수원인 대청호의 수질이 더 좋아질 뿐만 아니라 그동안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규제를 받아오던 주민들의 불만 사항을 추후 환경정비구역 지정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미래 후손들을 위해 깨끗한 상수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기반시설 설치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강수계관리기금은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상수원관리, 주민지원사업, 기타 수질개선사업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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